12월1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세 번째 한중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역지사지의 기회가 됐다며,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시 주석도 한중 관계가 후퇴를 경험했지만, 문 대통령의 방중이 관계 개선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스탠퍼드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 등각국의 명문대학을 포함해 세계 104개 대학이 조세회피처의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3.연방 국무부의 여권 발급 규정이 대폭 강화된다.국무부가 13일 공개한 여권 발급 규정 개선안은 우선 성범죄 전과자의 여권을 무효화거나 여권 발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담고 있다.
4.일본 오사카시가 샌프란시스코시와의 자매결연 취소를 정식으로 결정했다.샌프란시스코시가 시내 공원에 설치한 위안부기림비를 수용한 데 대해 반발하며 결정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