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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가주에 몰아친 50년 만의 폭우와 돌풍으로 여러곳이 물에 잠겨 차단되는가 하면
주택과 상가의 정전과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기상청은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비구름이 폭우와 폭설을 내리면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부터는 비가 오지 않다가 14일 다시 흐려져 다음 주 월요일인 15일부터 18일 까지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3.경기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인 10명 중 6명만이 어메리칸 드림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메리칸 드림이 꺾이게 된 이유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열심히 일해도 다 갚지 못하는 부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4.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조사를 받기위해 국토부에 출석하며 사과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언급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5.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이번 사건에 대해 대국민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직접 기자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린 조양호 회장은 딸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국민들의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

6.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 검찰이 7인회 모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에 대한 소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7.종북 토크쇼 논란을 빚은 남가주 한인 신은미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내일 이뤄질 예정이 다. 신은미씨는 이곳시간 내일 밤 자정쯤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8.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수가 2014년 올 한해 2만여명을 가까스로 넘겼다. 지난해보다2,800여명, 12% 가량 줄어든 수치다.

9.캘리포니아 주가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증 발급을 앞두고 준비 를 마쳤다. 4개의 지역 전담 사무소를 개설하고 직원 900명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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