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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2016 미국의 선택, 결전의 날이 밝아오자 오늘 이른 아침부터 전역에서 1억 5000만 등록 유권자들의 대다수가 투표장에 나와 역사적인 한표씩을 행사하고 있다.

2.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이냐,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아웃사이더 입성이냐를 판가름 하는 2016 선택의 날에 미 전역에서 일제히 투표에 돌입했다. 전통적인 뉴햄프셔 딕스빌 노치의 자정투표에서 클린턴 후보가 4대 2로 트럼프 후보를 누른 가운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등의 개표가 진행된후 2~3시간이 지난 오늘 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미국의 45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일을 맞아 최종 판세 분석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미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예상하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전국 지지율에서 3포인트 차이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거인단 확보에서는 플로 리다와 노스 캐롤라이나 등 박빙의 경합지들을 제외하고도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기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4.선거 하루 전날인 어제 하루 한인 후보들은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마지막 힘까지 다 모아 분주히 뛰어다니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캘리포니아 주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모두 8명으로, 이들은 한인 유권자들에게 반드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5.오늘 선거에서는 대통령 선거만큼이나 중요한 주민발의안들이 통과 여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17개에 달하는 주민발의안들이 투표에 부쳐지는데다 내용도 복잡해 투표를 하지 않거나 내용을 보지도 않고 투표하는 유권자들도 상당한데요. 주민발의안은 주민들의 일상에 그대로 반영되는 만큼 한인을 포함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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