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헤드라인 뉴스
1.북가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에 도전한 제인 김 후보는 득표율 67%로 재선에 성공했다. 친한파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은 득표율 52.2%로 8선에 성공했다.
2.북한에 억류된 한인 캐네스 배씨 석방 운동을 펼친 뉴욕 지역구 민주당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도 23선에 성공했다.
3.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예상대로 제리 브라운 현 주지사가 58.7%로 압승했다. 개빈 뉴섬 현 부지사가 득표율 55.9%로 재선에 성공했다.
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한국 정치권에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5.존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은 북한이 지금의 접근법으로는 막다른 골목에 이른다는 점을 깨닫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미국인 10명 가운데 약 8명은 서아프리카에서 이볼라 환자를 돌보고 나서 돌아온 의료진에 대한 의무격리 조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간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주의 아시아 순방 등 정상외교와 중산층 지원 정책, 이민행정명령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8.특히 다음 주로 예정된 아시아 국가 순방에선 중국, 미얀마, 호주 등을 방문하며 핵심 외교 정책인 아시아 중시 전략을 재정비한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9.미국의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최근 5개월간 가장 많은 43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연방 상무부가 발표했다.
10.오늘 뉴욕증시는 실시된 중간선거의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우세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17포인트 오른 17,383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