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독일 폭스바겐이 브레이크 장치를 망가뜨릴 수 있는 기계적 결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에서 약 9만2천 대의 차량을 리콜합니다.
2.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은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3.공화당 대선주자 가운데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상대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람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벤 카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새누리당은 야당의 장외투쟁에 맞서 ‘민생 행보’를 강화하며 국회 정상화를 강도 높게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문재인 대표의 국정화 반대 대국민 성명을 ‘국론분열 선전포고’라고 비난하고, 오늘부터 여당 단독으로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5.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 고시 강행에 대한 야당의 의사 일정 거부로 국회 파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대국민 성명을 통해 국민이 광범위한 불복종운동에 나서줄 것을 호소하면서 민생 챙기기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