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엔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한 니키 헤일리(44)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공화당의 오바마’로도 불리던 공화당의 차세대 기수다.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사우스캐롤라이나를 기반으로 삼고 있지만, 이민자 출신 여성으로 정치 현안에서는 균형감각을 중시한다.
2.사업가 출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당선 이후에도 자신의 개인 사업에 손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을 개인 사업에 이용하려는 것이냐는 비판입니다.
3.쇼핑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쇼핑계획을 세우는 한인 분들 많으시죠. 최근에는 북적이는 쇼핑센터를 직접 찾아 줄을 서 기다리기 보다는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이 늘어남에 따라 우편물 오배달과 도난도 급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4.올해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무려 300만 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량을 이용한 여행을 떠나는 한인들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차량 점검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