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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외교부는 우리 국민 85명이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당하고 출국조치 된 것과 관련해 “입국 심사시의 관광 외 목적 방문 진술 등의 사유로 입국 거부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1일(현지시간) 우려했던 대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자는 권고안을 내놨다.가전업계는 이번 ITC 결정에 대해 “세탁기 완제품은 적어도 60% 이상을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돌리고, 부품은 100% 현지화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3.미국 정부가 단행한 추가 대북 제재 대상에는 과거와 달리 대형 선박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전까지는 대북 제재가 주로 개인과 기업. 금융기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김정은 정권의 돈줄 가운데 하나인 해상무역을 봉쇄하는 데 주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4.트럼프 행정부가 천재지변을 피해 미국서 수년을 살아온 중남미 이재민들 수만명에게 잇따라 미국을 떠나라는 결정을 내렸다. 또 유학생들의 졸업후 취업 OPT를 축소하며 H-1B 배우자들의 워크퍼밋을 없애려는 등 외국인 취업을 막으려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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