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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발표한 이민행정명령으로 불법체류자들 최대 500만명이 추방유예 조치와 워크퍼밋 허용의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30년만에 최대의 구제조치가 단행됐다는 평가다

2.합법이민에 대해서는 영주권 확대방안이 제외되고 STEM 분야 졸업생, 창업자, H-1B 배우자 등의 취업만 허용하는데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어제 발표된 이민행정명령으로 주류사회는 물론 이민사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의 반발이 거세 워싱턴 정치권은 충돌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5.불법체류 한인들이 약 18만명 정도로 추산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동안 감소 하다가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 명령으로 한인 불법체류자들 가운데 수만 명에서 최대 10 만여 명이 사면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공화당 존 베이너 연방하원 의장은 오늘 잠시전 성명을 발표하고 이민행정명령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8.백악관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 명령발표를 ABC와 NBC, CBS등 지상파 주요 방송사들이 생중계하지 않은데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9.다음주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지난 2007년 이후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 4,630만 명이 추수감사절 여행을 떠날 것으로 추정됐다.

10.UC 계열 대학 학비 인상안이 최종 통과됐다. 매년 최대 5%씩 인상되며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의 학비도 함께 오르게 된다.

11.한국의 통영함 사업 등 검찰 수사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던 방산비리들을 조사하기 위한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이 출범했다. 이명박 정권의 권력형 비리가 드러날지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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