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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뉴욕 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려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버팔로에선 47인치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다.

2.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전국이 때 이른 한파와 폭설에 몸살을 겪고 있다. 겨울 강풍이 전국에 영향을 미치며 50개 주 전체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도 32도 이하로 떨어졌다.

3.유엔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이 채택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 형사재판소에 회부하고 최고 책임자를 제재할 것을 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4.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법상 처벌근거가 마련된 만큼 북한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결의안 통과를 막아왔던 북한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북한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며 핵실험 등 도발을 불사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역대 최고수준의 강력한 압박내용을 담고 있는 결의안 채택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물론 북미관계도 급속하게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6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던 북한 유학생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는 과정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7.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가안보국의 무차별 정보 수집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던 전화통화 도청 금지 내용의 미국자유법이 연방 상원 표결에서 부결됐다.

8.캘리포니아 주 보험국이 대형보험사 블루실드와 앤섬블루크로스가 4명중 1명 꼴로 오바마케어 환자를 받지 않은 의사 리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9. 전국에서 주택 구입이 가장 어려운 지역 7곳 가운데 6곳이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국회를 해산하고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의 둔화로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약화된 야당을 상대로 한 손쉬운 승리로 극복하려는 꼼수를 부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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