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어제 오레곤주 엄프콰 커뮤니티칼리지 총격사건범인은 올해 26살 크리스 하퍼 머서 로 드러났다. 크리스 하퍼 머서는 영국 출신으로 오랫동안 남가주 토렌스에서 거주 하다 최근 오레곤으로 이주했다.
2. 총격범 머서는 총격 전 사람들에게 종교를 묻고 기독교인이라고 대답하면 총격을 가 했다. 머서는 하나님을 곧 볼 수 있어 다행이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총격을 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3.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사건 발생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일상화 되버린 총기사건 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총기규제 필요성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4.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 등 민주당 대선경선 주자들도 일제히 총기규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내년 대선에서 총기규제가 주요 이슈화될 전망이다.
5. 지난달 전국 신규일자리가 14만2천개 늘어나는데 그쳤고 실업률은 5.1%를 유 지했다. 고용 성장세가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임금도 줄어 경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7. 허리케인 호아킨이 동부지역 해안가까지 접근하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홍수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 올해만 필리핀에서 한국인 9 명이 피살됐다.
9. 아프카니스탄에서 미국 공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탈레 반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10.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을 위해 3만명이 동원되는 대규모 열 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