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모든 성별과 인종별 지지에서 4년전 패배한 미트 롬니 후보 보다 크게 떨어져 패색이 짙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같은 공화당 기간조직까지 적으로 돌리는 바람에 20일 남은 대선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을 지는 극히 의문시되고 있다.
발행 부수를 기준으로 한 미국 100대 언론매체 가운데 지금까지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매체는 4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매체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찬반 여부가 결정될 구치소 내 모범수들을 조기 가석방 한다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57을 놓고 찬반의견이 분분합니다. 찬성측은 구치소 내 모범수들도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조기 가석방하게 되면 수 천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반대측은 범죄자는 범죄자일 뿐이라며 이들이 가석방 될 경우 범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얼마전 UC계열 대학생 10명 중 4명이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었는데요 UC 대학 직원들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당 22달러를 받는데도 UC직원 절반 이상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