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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1987년생 동갑내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5일 동반 출국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5년 차 시즌을 앞둔 류현진과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황재균은 서로 처지는 다르지만 올해 목표는 같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2.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4일 새해 주정연설(State of the State address)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및 반환경 정책 등에 맞서 캘리포니아주의 고유한 정책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천명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미국 3대 자동차 업계를 한 자리에 모아 미국에 투자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연일 ‘미국 우선주의’ 경제통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경 오염 논란으로 중단된 대형 송유관 건설 사업을 지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목적은 새 일자리 창출이지만 오바마 전 대통령의 환경 업적을 지우려는 목적도 계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5.’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한 규제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미국과 멕시코 간 장벽을 건설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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