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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프랑스 파리 교외 한 우체국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종료됐다. 범인이 정신병을 앓는 것으로 드러났고, 최근 언론사 등 연쇄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2.프랑스 경찰이 최근 파리 연쇄 테러범들과 관련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12명을 오늘 체포했다. 파리의 한 기차역에서는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역이 폐쇄되는 일도 벌어졌다.

3.미국 경제가 올해는 11년만에 처음으로 3%의 건실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경제 분석가들이 전망했다. 근로소득이 7년만에 가장 많은 2.6%까지 오를 수 있으며 금리인상은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4.연방 노동부가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한 달 전보다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한달 새 0.4% 하락은 2008년 12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6.지난 2년동안 캘리포니아 주 정학률과 퇴학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남가주 LA 통합교육구 정학률은 무려 50%이상 급락했다.

8.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5%로 집계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 지역과 50대의 이탈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9.한국 정부와 새누리당이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단 한 차례라도 적발되면 폐쇄조치하고, 학대 교사와 원장도 영구 퇴출하는 내용이다.

10.청와대 문건유출배후 공개 의혹 논란과 관련해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주고받은 자신의 카카오톡 내용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음종환 전 행정관이 정계를 떠날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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