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연방 상원에서 H-1B 취업비자와 취업 영주권을 2배이상 늘리는 이민개혁 법안이 초당 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올해 안 법안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미주한인 이민 112주년을 기념하는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한인들은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한인 이민역사와 선조들의 업적을 기렸다.
3.미국이 강력한 대북제재 압박을 천명한 가운데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남북 대화에서 비핵화 거론을 강조했다. 남북대화에 북한비핵화를 포괄적으로 연계시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4.한국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북미관계와 무관한 남북대화 추진 희망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남북대화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5.세금보고시즌을 앞두고 연방 국세청 IRS를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사기전화를 비롯해 SNS를 이용한 수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6.연방상무부가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과 비교해 0.9%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7.내년 은퇴를 선언한 바바라 박서 연방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카말라 해리스 캘리포니아 주검찰총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9.한국 청와대 음종환 행정관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청와대 문건파 문의 배후로 지목했다는 발언 의혹이 커지자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는 음종환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면직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만평에 또 등장시키면서 일부 이슬람권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