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HEADLINE / 1월13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월13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연방당국이 프랑스 파리 테러사태와 추가 테러 위협등에 따라 테러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항공기 승객들과 화물에 대한 불시검색이 늘었다.

2.동부 시간 어제 오후 워싱턴디시 시내 지하철에서 의문의 연기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4명이 부상을 입었다. 테러와 연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고객 마일리지 계정 1만여개가 해킹 당한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들은 해킹한 마일리지 계정을 이용해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좌석을 승급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6.아이다호 주에서 한인 입양아로 추정되는 29살 남성이 연쇄총격을 가해 양어머니 등3명을 살해하고 경찰과 추격 끝에 체포됐다.

7.카말라 해리스 가주 검찰총장이 바바라 박서 상원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될 가주 연방상원의원직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내에서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인물로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과 억만장자 환경운동가 톰 스테이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8.경기 호전 덕분에 지난해 미국기업의 출장비 지출이 사상 최고기록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9.중동 지역 미군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 트위터와 유튜브 어카운트가 이슬라믹 스테이트의 사이버 칼리페이트라고 주장하는 해킹 그룹에 의해 해킹을 당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탬파 소재 중부사령부는 어제 오후 1시 해킹으로 인해 트위터와 유튜브 페이지를 일시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10.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테러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각국이 국경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 11개국 내무장관들은 여권검사를 하지 않도록 한 ‘솅겐조약’의 수정과 항공기 승객예약정보 공유 문제 등을 논의했다.

11.한국이 아시안컵 조별예선 2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겨 A조에서 8 강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이곳시간으로 오는17일 토요일 새벽 1시 호주와 A조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12.어제 열린 대학풋볼 내셔널 챔피언쉽 대회에서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이 오레곤 대학을 42대2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은 13년 만에 통산 여섯 번째 대학풋볼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