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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2년 3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이임하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송별 기자회견은 진한 아쉬움과 유쾌한 유머가 공존하는 자리였다.

2.캘리포니아 주에 강력한 폭풍이 연이어 상륙하면서 40%에 해당하는 지역에 가뭄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만, 벤츄라와 산타바바라 카운티는 여전히 ‘극심한 가뭄’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서부지역을 덮친 폭설과 한파로 사망자가 나오고 도로가 막히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와 네바다 경계선 일대에 폭설과 함께 몰아친 한파로 포틀랜드 일대에서만 4명이 숨지는 등 날씨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또 빙판으로 상당 수 주요 고속도로에 통행이 차단되고 호텔 지붕이 내려앉는 등 재산 피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5.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정부 국방장관과 CIA 국장 내정자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 위협을 거론하며 강력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국방장관 내정자는 주한 미군 철수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방위비 분담 증액 요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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