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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자국민의 해외여행과 관련해 국가별 위험 수위를 알려주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CNN 방송과 AFP 통신 등 외신이 이날 전했다.이 시스템에 따라 각국은 4단계로 분류된다.미국은 오늘(10일)멕시코 5개 주에 대해 시리아와 예멘, 소말리아 등전쟁의 참화를 겪고 있는 나라들과 같은 ‘여행 금지’ 지역으로 발표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때 보다 적극적으로 북미간 직접 대화 의지를 천명하고 나서 남북대화에 이어 북미대화도 강력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에 서너차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내용을 언급하며 남북대화에 찬사를 보내는 동시에 북한과 직접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3.LA한인타운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7/11 편의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대적인 이민단속이 펼쳐졌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는 캘리포니아 주 등 18개 주와 워싱턴 DC에 위치한 98곳의 7/11편의점에서 직원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체류신분 조사를 벌여 21명의 불법체류자를 체포했다.

4.DACA 드리머들에게 미국시민권까지 허용하는 대신 국경장벽과 첨단펜스 등을 혼합해 국경안전을 강화하고 체인이민과 추첨영주권은 제한또는 축소하는 4대 분야 이민 합의안을 놓고 막판 협상이 벌어지고 있어 1월중 타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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