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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헤드라인 뉴스

1.  어제 공식 취임한 개빈 뉴섬 CAL 신임 주지사는 이민자 보호정책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경제발전과 노숙자 증가문제 해결, 공립교육 지원, 보험혜택 확대, 총기규제 강화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저녁 6시엔 대국민 연설, 10일에는 국경을 방문키로 하는 등, 국경장벽과 정부 셧다운에 대한 대대적인 여론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셧다운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     한편 오늘 대국민 연설은 셧다운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주장을 중계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도 입장을 밝히기 위한 동등한 방송시간을 요구하고 나섰다.

4.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시간 동안 4차 정상회담을 마친 후 시진핑 부부가 주최한 자신의 생일 축하를 겸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5.     김정은이 전격 방중한 것은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함과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함으로써,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는 포석을 깔기 위한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분석했다.

6.     정부 셧다운 사태 장기화로 이민심사, 혼인신고 등 각종 대민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려됐던 IRS의 택스 리턴은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7.     한인으로 유일하게 세계적 기구의 수장인 김 용 세계은행 총재가 임기를 무려 3년 이상 남기고 돌연 사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임 배경으로 트럼프 정부와 불편한 관계가 1순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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