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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사망율 17.6%.. 확산 후 최고치

메르스 사망율이 17.6%를 기록해,

한국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0.82명이다.

한국보건당국은

LA 시간 오늘(6월28일) 새벽 0시 현재

사망자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 수는 총 32명으로 확대됐고,

총 확진자 수는 182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메르스 발생 기간은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5월 20일부터

가장 최근 사망자가 발생했던 6월 27일까지 총 39일이다.

이 중 중간에 6일 기간을 제외하면

사망자는 거의 하루에 한 명꼴로 발생한 셈이 된다.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불안정 환자 수도 더 줄지 않고 14~16명으로 유지되고 있어

앞으로 추가 사망자는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 연령은 60~70대가 10명(31.3%)으로 가장 많다.

80대도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등

고령일수록 사망자 수가 많다는 것이 수치로도 그대로 나타났다.

30대 이하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없었다.

성별은 남성이 22명(68.8%), 여성 10명(31.3%)으로
사망자들은 대체로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32명 중 29명(90.6%)이

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던 기저질환 보유자들로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들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병원안에서 감염인 만큼

기저질환을 보유한 환자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이기 때문에

치명률과 기저질환 간 직접적 영향은 불명확하다는 분석이다.

기저질환이 없는 메르스 사망자들도

전체 사망자 32명 중 3명이었다.

기저질환이 없는데도 사망한 환자는

오늘(6월28일) 신규 사망자 명단에 포함된 104번 환자(남, 55)를 포함해

81번 환자(남, 62), 98번 환자(남, 58)로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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