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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는 금리인하론,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관세 전면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도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미·중 무역갈등이 증폭하면서 미국의 실물경제에 가하는 부정적인 충격이 가시화한다면, 연준으로서는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연준은 현재 금리 인상은 물론 금리 인하에도 거리를 두면서 당분간 금리동결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의 에릭 로젠그렌 총재는 13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충격이 경기 둔화를 초래한다면, 기준금리 인하를 포함해서 대응 조치들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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