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에서 한인단체 대표·지상사 ,공관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재난대비 도상훈련 실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16. 6. 22(수) 오전11시 총영사관에서 한인단체 대표·지상사 그리고 공관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재난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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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상훈련에서 재난 등 비상위기 대응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재난관리국(Department of Emergency Management) 관계자들이 재난 대비를 위한 평상시 준비 및 실제 재난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DEM(Department of Emergency Management) : DEM은 샌프란시스코 시장 직속 샌프란시스코시와 베이지역 각종 재난재해 대응 관련 계획·준비·응급구호 및 복구를 총괄하는 부서
□ 재난관리국에서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획·실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Daniella Cohen과 Luis Valdez는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예방조치와 준비가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재난발생시 유용한 정보 취득을 위해 가급적 많은 한인 동포들이 시당국에서 운영하는 자동문자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유하였다.
※ 자동문자 전송 서비스 :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888-777번으로 ‘ALERTSF’라는 문자를 송신하면 자동으로 가입되어 재난 관리 정보(식수·식량 관련 정보 등) 및 각종 주요 사건·사고 등 유용한 정보를 받을 수 있음
참석자들은 금일 훈련이 지진 등 재난이나 비상위기 발생시 대처방안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총영사관측은 당지 재난재해 대비 및 사건사고 발생시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샌프란시스코시 당국, 미국무부 외국공관실(OFM), 경찰국, 소방국, 미적십자사, 종합병원 등)과의 비상 협업체계를 구축·유지해오고 있으며, 금일 도상훈련도 그 일환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