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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관 재외동포영사 대사가 북가주를 방문

본국 외교부의 이정관 재외동포영사 대사가 북가주를 방문해 지역 인사들에게
본국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의견수렴을 갖는 간담회를 갖었습니다.
전임 SF총영사를 지낸바있는 이정관 대사는 어제 간담회에서, 본국 외교부의 5대권역별 맟춤형 재외동포 정책등을 설명하고 미주동포사회와는 파트너쉽 을 구축해 재외동포사업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송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간담회에서 이정관 재외동포 영사대사는 지구촌 각 대륙에 퍼져있는 재외동포들의 현지 실정에 맞는 ‘5대 권역별 맟춤형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5대 권역별 맟춤형 재외동포 정책은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이정관 대사는 성공적인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미주동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관 …
또한 올해 처음으로 외교부 자체예산을 확보해 미주지역 동포사회와 함께 미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동포사회권익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관..
미주지역 차세대 넥트웍을 위한 특별 예산도 확보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미주류 사회 공립학교에 한국어반을 설치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관..
외교부의 재외동포영사 전담실은 지난2005년 이라크 무장단체에 피랍 살해된 김선일씨 사건이후 설치됐습니다.
주요업무인 재외국민 보호를 비롯해 재외동포 문제와 비자면제,여권발급, 근로체류 협정등 기타영사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정관 재외동포영사 대사는 재외동포 영사국 국장과
LA부총영사등을 거쳐 전임 SF총영사를 지냈습니다.
어제 간담회에는 각지역 한인회장과 일부 단체장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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