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한미 노인봉사회가 문화회관 건립을 추진
이스트베이한미 노인봉사회가 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하고있습니다.
현 건물을 매각하고 넓은 장소로 이전해 한인단체들이 입주하고 모든 한인들이 이용할수있는 이스트베이한미문화회관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약150만달라의 예산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되는 이스트베이한미문화회관 건립은 내년말을 개관 예정으로 건립이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최송무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스트베이한미문화회관 건립은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의 숙원사업입니다.
넓은 장소로 이전해 지역내 한인단체들이 입주하고 모든 한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노인회로써 노인들만을 위한 국한된 역할에서 벗어나 모든 한인들이 이용할수있는 문화회관으로써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지난 9월18일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 가결로 문화회관 건립을 최종승인하고 6명의 준비위원을 선출했습니다.
준비위원들은 건립기금 모금을 시작으로 문화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 봉사회 김옥련 회장입니다.
김옥련…
건물은 오클랜드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알라메다 카운티의 협조를 얻어 물색할 계획입니다.
건물 구입은 내년중에 마무리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내후년에는 완공할 계획입니다.
김옥련..
약150만달라로 예상되는 건립비용은 현건물 매각대금 100만달라와 동포사회 지원금 50여만달라를 합쳐 마련할계획입니다.
우선 4명의 준비위원들각각1000불씩 4천불을 모금했고 이를 시작으로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강승구 준비위원장입니다.
오디오..
새로 건립될 이스트베이 한미문화회관은 넓은 공간에 넉넉한 주방시설과 주차장등을 갖출계획입니다.
각 한인단체들이 입주하고 모든 한인들이 이용하는것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문화를 알릴수있는 한국 문화회관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