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 한인회장 선거역사상 출마자가 없다
네 어제가 제 18 대 실리콘벨리 한인회장 선거등록 마감일이였는데 아무도 등록하지않았습니
다. 당초 2-3 명의 인사가 거론됐으나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치다가 마감시한을 넘기고말았
습니다.
산호제한인회장 시절을 포함해 실리콘벨리 한인회장 선거역사상 출마자가 없던경우는 이번이
처음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경수선거관리위원장은
한인회이사회에서 추대형식으로 새회장을 옹립할것이라고 밝혔지만 추대인사가 2 명이상일
때는 논란도 예상됩니다. 자세한소식 최송무 리포텁니다.
네 어제 5 시가 제 18 대 실리콘벨리한인회장 선거 후보등록마감시한이였는데 아무도 등록하
지 않았습니다.
당초 2-3 명의 인사가 거론됐으나 막판까지등록한 후보는 없었습니다.
그중 유력한 2 명의 인사는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친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을 피하기위해서인데 결국 눈치만보다가 마감시한을 넘기고말았습니다.
이렇게 실리콘벨리 한인회장 역사상 출마자가 없던경우는 처음입니다.
산호세한인회장 시절에도 막판에는 추대형식으로라도 단독후보가 등록해 공탁금을 기탁하고
한인회장에 당선된바있습니다.
최경수선거관리위원장은 등록마감시한 연장은없다고 밝히고 실리콘벨리한인회이사회에서
신임회장을 추대 옹립할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추대될 인사로는 실리콘벨리 한미노인봉사회 박연숙회장이 거론되고있으나,
신민호 회장의 연임 여부도 관건이되고 있습니다.
신회장은 출마자가없을경우 연임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박연숙회장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2 명중 한명인데 실리콘벨리한미노인봉사회에서
강력히 추천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여기에는 회관사용문제등도 포함돼있는것으로 보
입니다.
부회장으로는 실리콘벨리한인체육회 김성호 사무총장이 물망에 오르고있습니다.
후보등록을 앞두고 박연숙 회장은 공탁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등록을 미뤄왔던것으로 알려
지고있는데 실리콘벨리 한인회에 이사회에서 추대될경우 공탁금부담은 덜어지겠습니다.
거론되던 또한명의후보는 박연숙 회장이 등록할것으로 알고 막판까지 눈치만보다가 등록 시
한을 넘긴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결과는 후보공탁금 만삼천달라에다가 경선까지갈경우 들어갈 수만달라의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실리콘벨리 한인회는 후보등록 한명없는 선거를 피하기위해서는 현실적인 선
거개선방안이 마련돼야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