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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 신분 학생 주정부 및 UC 대출프로그램 지원가능

서류 미비 신분 학생, 주 정부 및 UC 대출 프로그램 지원 가능

UC 오피스와 주 정부의 노력으로 주정부 지원 학장금 수혜 자격이 있는 서류 미비 신분 UC 학생들이 앞으로 연방 정부 지원 학자금을 연 최고 4천 달러까지 융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주 새로운 가주 ‘DREAM’ 법안을 ‘SB1210’을 통과 시켰다. 이 법안은 주 상원 리카도 라라 의원에 의해 발의 되었으며, UC와 주립대학이 후원하고 있다.
자넷 나폴리타노 UC 총장은, “서류 미비 신분 학생들에게 일반 학생들과 동등한 학자금 지원을 부여한다면 그들이 학업 성취를 통해 대학 졸업과 밝은 미래를 꿈 꾸도록 돕는 것”이라며, “우리의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가주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현재 약 2천 명의 서류 미비 신분의 학부생들이 UC에 재학 중이며, 이들 대부분이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 교육을 받는 세대로 대개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다.
현존하는 가주 법은 서류 미비 신분 학생 중 가주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에 한하여 가주 ‘드림액트’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UC나 CSU에 가주민에게 적용되는 주 정부 지원 학자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연방 정부 지원 학자금 신청 자격에 해당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가주 ‘DREAM’ 융자 프로그램은 학자금 대출의 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UC와 CSU의 서류 미비 신분 학생들이 연간 최고 4천 불 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또한 4년 간 최대 2만 불 까지 대출 가능하다.
상환된 대출금은 미래 융자 프로그램으로 다시 쓰여지며, 상환된 대출 원금, 이자 등을 통해 자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유지되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2015-16년 첫 해 동안 주 정부와 UC는 대략 310만 불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 다음 해는 360만 불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후 이 프로그램이 독자적으로 운영되면 투자 비용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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