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동포 언론 간담회
정은주 아나운서 : 어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신규 부임 영사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자리에서는 새로 부임한 영사들의 업무 소개와 해외 공직 취업 관련 그리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 자문 추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권유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유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어제 산칼로스의 한식당에서 신규 부임 영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래 창조과학부 통신 서비스기반 팀장을 수행한 박민하 영사와, 차기 대선 관리를 위해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부임한 김성배 영사를 비롯해 유영민 영사와 이성도 영사가 자리해서 앞으로의 업무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는 지난 10일에 확정 됨에 따라 앞으로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총영사관측에서는 사전에 내부적인 준비를 했으나, 짧은 선거 일정에 맞추어 재외 국민들, 국외 부재자 들을 위한 선거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총 영사관 김성배 영사 인터뷰
재외 선거인과 국외 부재자는 선거일 전 40일까지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에 신고,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박민하 영사는 북가주 지역의 기본적인 경제를 담당하는데, 현지에 나와 있는 지상사를 지원하고,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제공하여 전문직 정보 교류를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또한, 의학, 바이오, 과학, 기술 분야에 협업해서, 세미나를 통한 정보 나누기등의 자세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유영민 영사는 다음 주에 있을 대한민국 정부 및 정부 출연 연구기관 해외 공동 채용 설명회에 대한 행사 준비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성도 영사는 이번 7월 1일 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8기 민주 평통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알렸습니다 .
한미라디오 뉴스 권유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