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꿈 이루게 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성공에
“정말 꿈같이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감정을 표현했다.
박인비는 올해 세워 놓은 목표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이었는데
그걸 꿈같이 이루게 돼서 너무 너무 기분 좋다면서
프로골프선수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큰 목표를 이룬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박인비는
이번주 컨디션도 안 좋고 해 기대를 많이 안 했었는데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한 게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이어 너무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기쁘다고
커리어 그랜드 슬램 성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게 자신의 커리어의 마지막 목표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빠른 시일에, 빠른 나이에 이렇게 큰 꿈을 이루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