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추가 관세 인상으로 중국 때리기에 나선 가운데 미중이 10일 워싱턴DC에서 재개했던 이틀째 협상이 종료됐다.
다만 미중 양측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추가협상 일정을 잡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오늘 중국과의 협상은 종료됐다”면서 “협상은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