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오늘 천둥번개 동반한 폭풍우 가주 불볕더위
남가주 지역에 오늘( 1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여름 폭풍우가 오늘(1일),
샌디애고부터 남가주 내 카운티 전반으로 이동하면서
곳곳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2주 전 크게 산불이 났던 샌버나디노 지역에
비 내릴 확률은 55 – 75% 로 예보되면서
일대에 홍수나 산사태 주위보가 내려졌다.
또 엔텔롭 벨리 지역을 포함한 산간지역은
오늘 100도를 웃도는 낮최고기온을 보였고
번개와 강한 비가 예보된 상태다.
남가주를 강타한 이번 여름 폭풍우는
오는 3일, 금요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한편, LA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일대와 북가주 일부대륙지역 불볕더위는
이번 주말부터 점차 수그러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