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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밸리서 규모 3.3 지진 발생.. 주민 5백명 이상 ‘진동’

북가주 나파 밸리에서 어제(1일)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17분 나파 밸리 소도시 칼리스토가에서 남서쪽으로 4마일 떨어진 지점을 진앙으로 규모 3.3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소노마와 나파 카운티에서 감지됐다.

연방 지질조사국 여론조사 사이트에는 5백명 이상 주민들이 진동을 감지했다고 보고했다.

칼리스토가 지역 주민들은 레벨 4에 해당하는 약한 흔들림을 느꼈고,이 밖에 산타 로사와 나파, 소노마 등 주민들은  이보다 경미한 수준인 레벨 3의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규모 3에 해당하는 지진은 CA주에서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지난 30일간 CA주와 네바다 주에서  규모 3 이상 지진은 총 28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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