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활기 3년만에 최다증가폭
미국 내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약 3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5일)
11월 비농업부문의 신규 일자리가
32만 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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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2년 1월 이래 최대치로
시장 전망치였던 23만 5천 건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 9월과 10월 수치도
각각 당초 21만 4천 건에서 24만 3천 건으로
25만 6천 건에서 27만 천 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분야별로는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8만 6천 건의 일자리가 생겨났고
소매부문도 5만건의 신규 고용이 이뤄졌다.
이같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수익 증가는
미국 내 경제 개선의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다.
IHS의 나리만 베라베시 이코노미스트는
“매우 다이나믹한 지표”라며
“많은 일자리 증가와 임금 상승, 강한GDP 성장 등은
다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 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8%로 최근 6년 이래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