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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NN “트럼프 경제분야 지지율 56%, 취임 후 최고”

CNN방송의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국정 운영에 대한 미국민의 만족도가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CNN이 여론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5~29일 미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 분야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를 기록했다.

이같은 지지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1월 말 취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도 20%가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고 CNN은 전했다.

지난 1월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다양한 유권자층에서 지지율이 크게 뛰었다. 35세 이하 젊은층(16%포인트), 비(非)백인(13%포인트), 무당파(11%포인트), 여성(10%포인트)에서 두 자릿수대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10%포인트나 올랐다.

내년 11월 대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경제 성적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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