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Davis, 인천 송도 국제대학캠퍼스 과정개설 검토

**한미라디오 뉴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들으세요

주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 11월 9일 오후 3시 랄프 J. 헥스터(Ralph J. Hexter) UC Davis 부총장을 면담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선우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가 함께 동석하였으며 한미 학술교류및 특히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IGC/인천글로벌캠퍼스(총장/유정복 인천시장)에 본 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효과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한동만 총영사는 UC Davis의 선두분야인 바이오와 농업분야의 IGC개설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과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미국의 유타대, 겐트대, 조지메이슨대, 뉴욕주립대 등이 해당분야별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특히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방문 기간중 9일 오후 UC Davis 교내 Putah Creek Lodge에서 본교 한인학생회(회장 김승민) 학부및 대학원생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한동만 총영사는 한반도 정세및 통일의 필요성을 비롯 통일후의 변화와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이 뜻하는 경제분야에 있어서의 막대한 창출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현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정책 진행에 대한 답변을 들었으며 최근의 한반도 주변정세에 관해서도 본 강연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전문직비자법안(H.R. 1019)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한 학생은 공관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정보를 얻고 있으며, 속히 비자법안이 꼭 성취되어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강연 후 참석학생들은 내년에 치뤄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난재해시 SF총영사관의 재외동포보호를 위해 즉석에서 부재자선거및 재외국민등록을 신청하기도 하였습니다.
SF총영사관 관련 각종정보는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fkoreanconsulate/ 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