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인회 마스크, 장갑 후원물품 배부에 나섰으며 한식 도시락 수요일에 한인요양원에무료제공

 

한인회는 지난 15일 이후 후원받은 물품들을 스카인라인 요양병원, 가정과 교회에 기부해 드렸습니다. 20일부터 스카이라인 병원에는 김진덕/정경식 재단(김한일 원장)에서 후원한 장갑/마스크, 미주한인회장 협회(남문기 회장)에서 후원한 의료용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가정과 교회에는 마스크(10개)/글러브(35~45개)를 개별포장해서 배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벧엘연합감리 교회(목사 한인희), 뉴라이프미숀 교회(목사 박영빈), 산호세새소망 교회(목사 피터오)는 필요하신분들께 신방등의 방법으로 전달하셨고 회관에도 많은분들이 줄을서서 수령하시고 감사하다며 가입비도 납부해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주셨습니다. 특히, 마스크착용 법안이 발효되어 필수품인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타카운티에 거주하시는 한인들께서 Hotline서비스(408-244-2400)로 연락을 주셔서 관할은 아니지만 우편으로 송부드렸습니다.

한인회에서 확보한 550개, 김진덕/정경식 재단에서 수령한 500개, 노인회에서 빌린 250개의 마스크가 소진되어 5,000개를 긴급주문 하였고  최 창익(Lion Choi) 수석부회장이 LA에서 공수해와서 오늘부터 배부를 재개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오셔서 확보한 물량이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교회는 산호제 한인장로교회 윤대진목사님께서 마스크 수령하셨읍니다.  가능하면 교포들에게 마스크 만큼은 걱정 안 하시도록 한인회가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Bay Area K-Group과 공동부담으로 한인 노인분들이 많이 입원해 계시는 Skyline 요양병원 임직원분들을 위해 오전 11시에 한식 도시락 95인분(Vegetarian 20인분) 오후 6시에 78인분(Vegetarian 15인분) 총 173명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산장식당에서 오더했습니다.

필요한 정보 있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