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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한국의 날 문화축제 평가회를 갖고 문제점과 이에따른 기자회견

SF한인회가 지난 8월15일에 열린 한국의 날 문화축제 평가회를 갖고 문제점과 이에따른
개선 사항등에 논의했습니다.
어제 SF한인회관에서 있었던 평가회에서는 행사 준비 전담반 구성등에 관한 의견등이 개진됐습니다.
최송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년 SF한인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국의 날 문화축제를 치뤄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막판까지 SF시로부터 유니언 스퀘어 사용 허가를 받지못해 곤혹을치룬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디오..
이유는 재작년 한국의 날 축제때 SF시에서 지적한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더구나 SF시의 시정요구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는등 전임 회장의 어처구니없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디오
이후 SF시는 SF한인회가 SF시내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대해 불가한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한인사회 전체 이미지에도 큰 손상을 초래하는 사건으로 앞으로의 행사를 위해서라도 SF시와의 신뢰 회복도 주요 관건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다행히도 행사 전날 상항 한인인력개발원 명의로 가까스로 허가를 받긴했지만 하마터면 행사가 무산될뻔한 아찔한 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오디오..
이번에SF시로부터 막판 허가를 받는데 일조한박정희SF시커미셔너는 원할한 행사를 위해서라도 축제준비전담반을 구성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박정희
이에대해 토마스 김회장도 한인회 산하 축제 준비기구의 필요성을 검토해볼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토마스 김.
이어서 토마스 김 회장은10여년만에 닥친 폭염때문에 출연자가 탈진하고 자원봉사자가 무대설치중에 다치는 일까지 겹치면서 부득이 2어시간이나 일찍 행사를 끝낼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어제 평가회에서는 내년부터는 가을에 축제를 여는 방안도 제기됐습니다.
또한 까다로운 허가절차를 벗어나 다른 장소에서 축제를 여는 방안도 함께 개진됐습니다.
오디오
윌리암김 총괄준비위원장은 행사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미흡한점이 많았다고 밝히고 무더위속에서도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암 김..
토마스김 회장은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원할한 축제준비를 위해
한국의 날 축제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이 바뀌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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