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총영사관 실리콘벨리 코트라에서 각단체장, 동포들과 타운미팅홀 갖다

SF총영사관이 타운홀미팅을 열고 최근 바뀐민원법령과 개선된 재외국민 선거제도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연말 결산을 겸해 어제 저녁 산호세 한국무역관에서 있었던 총영사관 주최 타운홀 미팅에는 북가주 지역 단체장과 동포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송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모가 영주권자로 미국에서 태어난 청소년들은 만18세가 되는해 3월말전에 국적 이탈을 해야 병역의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한미라디오는 24시간 전화 832-225-5324로 들을수있읍니다
국적 이탈 시기를 놓치면 만 37세까지 병역의무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37세까지는 한국에 취업을 하거나 장기거주할경우 군복무를 필해야합니다.
결국 국적이탈을 제때에 못하고 병역의무를 이행치못하면 한국에 진출할수가 없습니다.
이에대한 보완책으로 최근 제정된 재외국민 2세 제도는 언어 교육 문화적 생활 환경이 다른 곳에서 자란 사람들을 위해 병역의무가 부과되지않는 만 37세까지 국내 장기체류및 영리활동에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어제 타운홀미팅에서 재외국민 2세 제도에 대해 SF총영사관의 이동률 영사는 국외에서 출생한 한인으로써 17세가 될때까지 계속 국외에서 거주한것이 증명되면 재외국민 2세로 인정하는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외국민 2세로 인정되는 국내 체류기간도 90일로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률
그러나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동포는 좀더 효율적인 재외국민 2세 제도 개선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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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된 재외국민선거제도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터넷을 통한 국외부재자 신고와 우편등록 신청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재외국민 유권자등록도 수시로 할수 있게했고 한번 유권자 등록을 하면 계속 유효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또한 투표소도 예전 한곳에서 앞으로는 여러곳에서 추가로 설치할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지난 2012년 처음 실시된 재외국민 투표는.. 당시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총12만3천명의 유권자 가운데 5만6천명이..
이어서 치뤄진 제 20대 대통령선거에는 전세계 재외국민 22만 2천명의 유권자가운데 15만 8천명이 투표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외국민들도 참여하는 다음선거는 오는2016년 국회의원 선거와 2017년 대통령 선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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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어제 타운홀 미팅에서 SF총영사관은 지난 한해 순회 영사 업무를 확대 실시했고 민원이 급증하면서 주차공간도 증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외 국민들의 국내 인터넷 뱅킹과 국내 전자민원등을 위한 공인인증서 발급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F총영사관은 매년 두차레레 이상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동만 총영삽니다.
^^한동만
이날 SF총영사관이 주관한 타운홀 미팅에는 북가주 지역 단체장들과 동포들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