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 한국의날 행사 관련 기자회견
SF 한인회는 한국의날 문화축제 1 달여를 앞두고 성금모금이 제대로 이뤄지질않아 행사준비에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SF 한인회는 어제(9일)기자회견을 갖고 최근한국의날 재정 투명성 확보에 관한 기사가 보도된후 성금모금
에 큰 차질을 빚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시 모언론사 기사는 한국의날 축제 결산공고의 투명성등대해 지적했는데….토마스김 회장은 기사의
영향탓인지 실제로 동포들의 성금 참여가 예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김회장은 투명한 재정결산을 약속하고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작년과 같은 무더위를 피해 오는 9 월 17 일 추석맞이 행사로… SF 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리는 올해 한국
의 날 문화축제는 1 부와 2 부로 나뉘어열립니다. 1 부에서는
안산시립국악교향악단의 연주와 사물놀이…사물놀이와함께하는 비보이댄스 그리고 외줄
타기 민속공연등이 펼쳐집니다.
2 부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동포사회 민속공연팀이 무대를 펼칩니다.
북가주 발레호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본국의 진천군이 동포들이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 추수체험의 장
도 마련합니다.
문화축제 다음날인 9 월 18 일에는 SF 허프스트극장에서 북가주지역의 친한 주류정치인들을 초대해 한
국문화를 소개하고 그들을 후원하는 갈라쑈를 개최합니다.
토마스김회장은 전야제대신…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한 계기로 갈라쑈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처음으로 SF 한인회 마스코트 샌돌이가 선보이고 예년처럼 기업등의 홍보부스도 마련
됩니다.
줄서기로 시간을 허비했던 음식부스등은 작년 2 개에서 올해는 3 개로 증설을계획하고있습니다.
9 월 17 일 토요일 SF 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리는 올해 한국의날 문화축제는 오전 10 시부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