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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E, 아태계 아메리칸을 위한 최우수 고용업체에 선정

PG&E, 아태계 아메리칸을 위한 최우수 고용업체에 선정

PG&E, 아태계 아메리칸을 위한 최우수 고용업체에 선정 북가주와 중가주에 천연가스와 전기를 공급하는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사가 최근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Asian Pacific Americans) 직원을 적극 고용하고 글로벌 다양성을 선도하는 최우수 기업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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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는 ‘2016년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고용주 시상식’에서 PG&E사가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를 위해 마케팅과 고용 지원에 앞장서는 미 전역 최우수 고용업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다양성 리더십 포럼(Diversity Leadership Forum & Awards Ceremony)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PG& E 에너지 공급관리부 로이 쿠가 부회장은 “우리 회사는 그동안 직원 인적 구성 시다양성을 중시했다.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가 여러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지원에 앞장섰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다양성은 우리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모든 노력을 의미한다. 직원 각자의 업무 능력과 스타일, 경험과 생각을 포용하는 자세다. 문화다양성을 살리는 노력은 새로인 자각과 혁신을 뜻한다. 다양성을 긍정할 때 우리 고객, 직원, 주주의 기대를 뛰어 넘는 성과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PG&E사는 100년 이상 캘리포니아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PG&E사가 1905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 첫 고지서 납부 지점을 개설했던 한 세기 전부터, PG&E사는 고객 언어지원 서비스 중요성도 인식했다. 2013년부터 PG&E사는캘리포니아 유틸리티 회사 중 최초로 에너지 사용 고지서를 중국어와 스페인어로 발송하고 있다.(First utility in California providing energy statements in Chinese and Spanish)

또한 PG&E사는 11가지 직원인적자원그룹(ERGs)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의성장을 지원한다. ERGs는 다양성과 포용성 워크샵, 리더십 개발, 지역사회 문화 이벤트 지원, 각 지역 및 다문화 커뮤니티 조직 등을 돕는다.

PG&E사는 직원 채용 때도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으로 TV와 라디오, 신문광고에 구인공고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모든 노력은 PG&E사가 지속적으로 장려해온 인적 다양성과 포용성 중시 정책을반영한다.

쿠가 부회장은 “우리 회사는 직원의 가치를 중시하고 그들을 존중한다”면서 “우리 회사는 ERGs 프로그램 지원을 무척 중요하게 고려한다. 직원들이 ERGs를 통해 그들의 리더십 능력을 함양하고 상호간 문화 역량을 쌓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직원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PG&E사 이야기를 나누길 독려한다. 우리 회사가 각 언어지원 서비스 캠페인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고객의 이해를 돕고 소수계 비즈니스와 단체에 경제적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PG&E사는 ‘커뮤니티 봉사, 직원 성장 및 성취’ 부문에서 최우수 지원 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글로벌 탤런트 이니셔티브 담당, 데이비드 화이트로우 레이드 수석 디렉터는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은 미국 경제 성장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아태계 직원을 인정하고 발전을 지원하는 모습은 당연히 해야 하는 올바른 일인 동시에 그들의 재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선행자세다. PG&E사 등 최우수 기업체의 수상 소식을 축하하며 다른 고용주도 이들 업체의 모습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기업체 조사(Asian Pacific Americans Corporate Survey)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포춘(Fortune) 500대 기업과 기타 대기업 중 아시안 아메리칸 직원 고용 확대를 주도하고 진취적인 업무 성과를 달성한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삼았다. 최우수 기업체 선정에는 자사 직원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토대로 객관적 기준을 적용했다.

About PG&E

PG&E사는 미국에서 천연가스와 전기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유틸리티 업체인PG&E그룹(NYSE:PCG)의 자회사입니다. PG&E사는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직원 2만 명 이상을 두고 있습니다. 자사는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천연가스를 북가주와 중가주 1600만 가구에 공급합니다. PG&E 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pge.com/)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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