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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연장 접전 끝에 결승 1차전 승리

골든스테이트는 5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챔피언결정전 홈 1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8-100으로 이겼다.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클리블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NBA 사상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연장 승부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6번째에 불과할 정도로 첫 판부터 두 팀의 대결은 불꽃이 튀었다.

두 팀의 간판선수인 스티븐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는 나란히 4쿼터 막판에 직접 승부를 결정지을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먼저 커리가 98-98 동점이던 4쿼터 종료 24초를 남기고 골밑 돌파를 시도했다. 자신을 수비하던 카이리 어빙을 완벽하게 따돌리고 무인지경의 골밑을 파고들었다.

커리가 레이업슛을 올려놓으려는 찰나 어빙이 뒤따라 점프하며 공을 살짝 쳐 냈고 리바운드는 클리블랜드 J.R 스미스의 손에 떨어졌다.

24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클리블랜드에서는 역시 제임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그러나 제임스가 약 3초를 남기고 3점슛 라인 근처에서 던진 3점슛도 빗나가며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전에서 두 팀은 모두 긴장한 듯 1분40초가 지나도록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팽팽히 맞섰다.

결국 승리를 만들어낸 것은 골든스테이트의 커리였다.

클리블랜드의 제임스 르브론(왼쪽)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커리는 슛을 던지는 척하면서 상대 수비수를 속여 반칙을 끌어냈고 자유투 2개로 100-98을 만들었다.

커리는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도 다시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이를 모두 성공, 4점 차로 달아나게 했다.

이어 종료 2분 전에 골든스테이트 해리슨 반스의 3점포가 그물을 갈라 105-98이 되면서 승부의 무게 추는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확 기울어졌다.

클리블랜드는 연장전 내내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108-98로 이미 승부가 갈린 종료 8초 전에서야 제임스의 골밑 득점으로 2점을 넣는데 그쳤다.

1975년 이후 40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2개를 포함해 26점을 넣었고 클레이 톰프슨도 21점을 보탰다. 교체 선수로 나온 앤드리 이궈달라도 15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44점으로 펄펄 날았으나 연장전 야투 난조가 뼈아팠다. 23점, 6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친 어빙이 연장전 종료 2분을 남기고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물러난 것도 2차전을 앞두고 마음에 걸리는 장면이 됐다.

◇ 5일 전적

▲ 챔피언결정 1차전

골든스테이트(1승) 108-100 클리블랜드(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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