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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산호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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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아나운서 : 어제 산호세에서는, 북가주에 처음으로 매장을 여는 H마트의 산호세점 개점식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황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정원 기자 : 하이웨이 85번과 South De Anza Blvd가 만나는 De Anza 쇼핑센터에, 미주 최대의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의 산호세점이 어제 오픈했습니다.

지역사회 내외빈들과 개점을 기다리는 20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진행된 개점식에서는 브라이언 권 산호세점 대표의 개점식 환영인사에 이어 매튜 매이후드 Silicon Valley 상공인협회 회장, 채피 존스 산호세 시의원, 낸시 클라인 산호세시 개발파트 담당, 조지 샤오 북가주 중국미디어협회 부회장, 박연숙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배영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H마트 산호세점의 개점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H마트 산호세점은 오픈식에서 한국 전통의 풍물놀이와 중국 사자춤 축하공연을 준비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권 H마트 구매이사 겸 산호세점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H마트 산호세점 개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산호세점 대표 인터뷰

 

2만 8천여 스퀘어피트의 H마트 산호세점에는 정육, 해산물, 식료품, 베이커리 코너 외에도 푸드코트가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증대시켰습니다. 산호세 1호점 개장으로 캘리포니아에서만 10개, 전국적으로는 총 57개 지점을 보유하게 된 H마트는 산호세 북동쪽 노스 파크 플라자에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2호점을 준비중입니다.

이번 H마트 산호세 1호점 개점식에는 한인 고객뿐 아니라 많은 중국계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져 한인마켓에 대한 타민족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개점일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는 H마트가 산호세 지역에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한미라디오 뉴스 황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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