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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6월 물소비량 27% 감소, 절수명령 만족

캘리포니아 주 수자원조정위원회(SWRCB)가

2015년 6월 캘리포니아 전체 물 소비량을 공개했습니다.

수자원조정위원회가 공개한 데이타에 따르면,

지난달 캘리포니아 전체 물소비량은

비교 기준년인 2013년 6월에 비해

5백 9십억 갤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를 비율로 따지면, 27%가 절약된 것으로

이는 지난 2월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조치한

25% 절수 명령을 준수하는 결과였습니다.

수자원조정위원회 측은

수집된 데이타가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물사용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내 411개로 나뉘어진 수자원 공급 지구 가운데 16개 구역이

할당된 절수 비율에15% 포인트나 부족한 결과치를 보였다”면서

조금도 방심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수자원조정위원회 펠리시아 말커스 회장은

뉴스 미디어가 조성한 “엘니뇨 현상이 가뭄을 끝낼 것” 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과대 포장 때문에

주민들의 물소비에 대한 의식이 떨어지게 될까봐 걱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인 6월은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강제 절수 명령이

법적으로 처음 적용되는 달이었습니다.

수자원 조정 위원회는 강제 절수 명령 이후

캘리포니아 내 411개 수자원 공급 지구에

(2013년 물사용량을 기준) 작게는 4%에서 많게는 36% 까지

각기 다른 절수 비율을 배당했으며,

할당된 절수 비율을 만족시키는데 실패한 지구에는

최대 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지난달 목표량을 만족시키는데 실패한 구역의 공급 책임자들은

오는 2주안에 수자원 조정 위원회에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야합니다.

수자원 조정위원회는 또

좀 더 자세한 준수 사항들을 제공하는

“Conservation orders”를 곧 각 공급지구에 배포하고

이를 준수하지않는 공급지구에는

하루에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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