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법안 추진
CA주에서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이 추진된다. 알 무라츠치 CA주 하원의원은 어제 학교 위원회가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규정을 반드시 도입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무라츠치 의원은 스마트폰은 교실에서 너무 큰 방해요소가 된다면서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정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CA주 교육위원회는 아직까지 이 법안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교육구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모든 교육구가 이런 규정을 시행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조사에서 10대 학생 73%가 스마트폰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