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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이 난민 확대 수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매년 7만명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를 대폭 늘리라는 압박을 받고 있어 오바마 행정부의 결정에 주목되고 있다.

2.유럽연합이 각 회원국이 수용해야 할 난민 규모를 할당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유럽이 분열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3.OC 라 하브라 지역에서 발생해 80에이커를 태운 산불이 진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현재까 지 70%의 진화율을 기록한 가운데 인근 40가구에 내려졌던 대피명령도 해제됐다.

4.캘리포니아 주의 계란 가격이 조류 인플루엔자와 최근 강화된 양계 관련 법안으로 급상승했다. 이번 여름동안 예년 가격보다 7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칼스테이트 대학 8개 캠퍼스 소속 80,000여명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하는 성희롱 방지 교육제공업체 서버가 공격받았기 때문이다.

6.어제 오후 4시쯤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브리티시 에어웨이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했다. 172명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했고 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7.공화당 경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파격적인 세제개혁안을 제시했다. 소득세율을 대 폭 내리고 세금보고를 간소화하는 대신 부자들의 세금을 올리는 내용이다.

8.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논란이 된 개인 이메일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인정했다.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려는 입장 변화로 해석되고 있다.

9.한국 정부가 분규단체로 지정한 재외한인단체 8곳 중 5곳이 미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가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내 혁신안 처리에 자신의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혁 신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11.남북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1차 추첨을 통해 500명이 뽑혔다. 최종 대상자 100명에 선정 되기 위해서는 662.9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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