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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목요일 해드라인뉴스

 

1.      존 케리 국무장관이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추석 연휴를 맞는 한국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을 규정한 국적법에 대해 또다시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두번에 걸친 헌법소원이 청구기간 소멸로 각하되자 이번엔 17살의 미 육사 지망자가 제기했다.
3.      친딸을 방화·살해한 혐의로 25년 동안 옥살이를 했던 이한탁씨가 기자회견을 갖고 “내가 인생을 산 건지, 지옥에 갔다온 건지 모르겠다”며 힘들었던 감옥살이를 표현했다.
4.      미국의 지난 7월 무역수지 적자가 6개월 동안 가장 적은 405억 달러로 집계됐으나, 한국을 상대로 한 무역적자는 24억8천만 달러로 지난 달에 비해 32.3% 급증했다.
5.      북한이 핵폭탄 제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의 5 메가 와트급 가스 흑연 원자로를 가동 중이라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다.
6.      시드니 사일러 신임 미국 6자회담 특사는 “북한 억류자 문제가 북·미관계의 걸림돌”이라며 “평양주재 스웨덴 대사관과 ‘뉴욕채널’을 통해 외교적 노력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7.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끝내 지지율 30%대의 대통령으로 추락했다. IS의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세 등 숱한 국제위기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      미국, 영국 등 나토 동맹국들이 아랍국가들까지 포함하는 ‘군사연합 전선’을 꾸려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파괴작전을 전개할 것임을 선언했다.
9.      LA카운티 롱비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만 9명째여서 보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   베이비붐 세대 인구가 급증하면서 주택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2030년이면 20%를 차지할 고령화 현상으로 거주 환경도 나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   SF시장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의 시장 69명이 제리 브라운 주지사에게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에 서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연명 서한을 보냈다.
12.   다음 주 수요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질 추석 연휴로 한국에선 벌써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전국의 도로는 물론 해외 여행객들로 공항마저 붐비고 있다.
13.   세월호 특별법에 가로막혀 정기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지만 여야가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국회 정상화 시기를 놓고 입씨름만 하면서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절 민심잡기에 부심했다.
14.   검찰수사로 뇌물수수혐의가 드러난 새누리당 송광호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여야 의원이 조직적으로 부결시키면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   오늘 뉴욕증시는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포인트 떨어진 17,069에 장을 마쳤다.
16.   전설적 여성 코미디언인 조앤 리버스가 성대수술 도증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오늘 향년 81세를 일기로 뉴욕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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