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공화당 대선경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 예비후보가 납세자 절반인 7300만여 가구 에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세제개혁안을 공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도널드 트럼프는 한국 등의 미군 주둔비용을 재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무역 협정과 군사협정이 잘못됐다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3.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거듭 촉구하면서도 추가 도발에 대한 대응을 거론하지 않은 것은 대화국면 유지를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4.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향후 6개월 이후 전망치는 낮아져 소비자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뺑소니 운전자 검거를 위한 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 앰버 경보와 같이 내년 1월부터 뺑소니 운전자에 대해서 황색 경보가 발령된다.
7.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로 인해 추가로 숨진 20세 여학생은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 여학생으로 확인됐다.

8. 지난 추석기간 한인은행들 송금실적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6개 한인은행 송금 금액은 1,073만1,000달러로 4% 줄었고, 송금건수도 7,442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9. 한미은행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격 현금입금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소내에 금고형태의 입급기만 설치하면 입금과 계산, 보관, 운송이 가능하다.

10.지난 50년동안 한국인 172만 5,000명을 포함해 5,900만명이 미국에 이민왔으며 전체 인구에서 1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논란 이후 독일 정계와 자동차 산업 간의 유착 관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프러야구 어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LA 다저스에 연장 12회까지 가는 4시간 접전끝에 3대2로 이겼다. 다저스는 최근 4연패 부진속에 매직넘버 2를 3경기째 줄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