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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무력도발 억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한중 정상은 또, 지난 2012년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담 재개에도 뜻을 모았다. 10월 말이나 11월 초,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3.박근혜 대통령은 이곳 시간 오늘 저녁7시에 열리는 중국 전승절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다. 참석한 각국의 정상들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최고의 예우를 받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4.지난달 전국 민간 신규고용자 수가 19만명을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에는 못 미치지만 전달인 지난 7월 수정치인 17만7000여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5.이민세관집행국의 이민자 체포는 6개월만에 30%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형사범죄가 아닌 단순 이민법 위반자대상 마구잡이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변호사가 사기와 돈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한인 변 호사는 오뚜기 아메리카의 부동산 구입을 위한 자금과 다른 투자이민 신청자의 투자금 등 500만 달러를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9. 남가주 LA 시가 오는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미국 대표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실제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주요 도시들과 경쟁이 예상되며 2017년 9월에 최종 결정된다.

10. 국제이주기구가 올해 들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유입된 난민이 3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 혔다.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은 올해 2,6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 난민 대책에 대해 유럽내 국가들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독일과 영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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