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캘리포니아주 물 공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적설량이 사상최저 를 기록했다. 식수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2. 캘리포니아 주 북부지역의 산불은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 밸리 파이어는 현재가지 67000에이커를 태우고 13000명이 대피했고 15%의 진화율을 기록하고 있다.

3. 오늘부터 LA에서 미국과 중국 기후정상회의가 시작돼 내일까지 열린다. 미중양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4.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 지지율이 최근들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여성 유권자 지지율이 8주만에 71%에서 41%로 급락했다.

5.내년 10월부터 대학학비보조를 받기 위해서 작성하는 FAFSA팹사 신청서가 기존보다 3개월 일찍 접수하고 세금보고서도 2년전 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6.어제 미시시피주 델타주립대학에서 50대교수를 총격살해한 동료강사가 경찰에 쫓기 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7.북한은 오는 10월10일 노동당창건70주년기념일을 앞두고 장거리미사일시험발사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북한은 또 핵실험 가능성도 시사했다.

8.북한이 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 시사하고 나서자 미국도 대북감시망을 최대한 가동해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나섰다.

9.한국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대표가 오늘 전격 회동을 갖고 혁신안 의결과 대표 재신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10.유럽행 중동 난민들의 길목인 헝가리가 사실상 난민들 입국을 전면 차단하고 국가비 상사태를 선포해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