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911행사장에서 일찍 떠나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 불거진 건강 문제를 진화하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캘리포니아 방문일정을 취소한 대신 이번주안에 건강기록을 추가 공개키로 하는등 지지층 불안을 잠재우는 동시에 상대방의 물고 늘어지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상대 회사 직원을 채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혐의로 민사소송을 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LG전자의 전 영업 매니저는 LG와 삼성전자가 실리콘밸리에서 상대 직원을 고용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들 회사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3.야외활동하기 좋은 9~10월에 독을 품은 타란튤라나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4.시리아 내전으로 숨진 사람 수가 30만명을 넘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2011년 3월 이래 누적 사망자가 30만1천781명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