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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과 중국·러시아의 타협을 거쳐 11일 나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최종안은 북한의 자금줄을 더 압박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당초 미국이 만든 초안보다는 적지 않게 후퇴해 이번 제재가 북한을 대화 무대로 끌어들일 수 있는 압박 수준이 될지는 의문이다.

2.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이 1등급으로 약화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허리케인 ‘어마’가 몰고 온 강풍과 폭우에 따른 교통사고로 플로리다 주민 3명이 숨졌으며,해안가 주택들이 침수되고 3백3십만 가구가 정전돼 550만 명이 불편을 겪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3.워싱턴 정치권이 이례적인 초당적 합의로 15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재난구호와 석달간의 연방예산 지출, 국가부채한도 상향 등을 신속하게 최종 확정했다.

4.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규모인 8.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었다. 구조대가 피해 현장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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