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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헤드라인 뉴스

1. 켈로그의 시리얼 제품인 ‘허니 스맥스’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30건 늘어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허니 스맥스’ 시리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추가 보고되면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30건에 이른다고 어제 밝혔다.  지금까지 34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켈로그는 지난 6월 해당 제품의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33개 주에서 130만 개의 제품을 리콜 조치했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해당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평양을 방문한 대북특사단이 김정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귀국했다. 자세한  방북 결과 브리핑은 내일 진행될 예정이다.

3. 첫날부터 항의 시위와 의원들의 격론등으로 대혼란을 겪은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가 속개됐다. 낙태, 총기규제, 이민 등의 뜨거운 주제를 놓고 설전이 예상된다.

4.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가 백악관 내부의 혼란상을 폭로한 책이 발간돼 발칵 뒤집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일제히 책 내용을 부인하는 입장을 내는 등 진화에 나섰다.

5.     두달 앞으로 다가 온 연방 상·하원 의원,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과연 정치의 ‘유리천장’이 깨질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6.     미국이 이르면 오는 7일부터 2천억달러에 달하는 중국 제품에 추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 미중 간 무역전쟁이 새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7.     CAL주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새로운 ‘단기 건강보험’을 금지하는 첫번째 주가 될지 주목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메디칼 혜택을 받는 저소득층이 직격탄을 맞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8.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폭풍 고든이 어젯 밤 미시시피와 앨라바마에 상륙해 북상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무려 7개 주가 홍수 위험에 처했다.

9.  일본 열도를 강타한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명으로 늘어났다. 간사이 공항 등 기간 시설과 민가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에상된다.

10.  중국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에 53개국 아프리카 정상을 초청해 세를 과시한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프리카의 맏형’ 역할을 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1.  영국 검찰이 ‘러시아 이중스파이’ 암살시도 사건의 용의자로 러시아 인 두명을 살인공모와 살인미수, 화학무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12.  세계 최대의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인 머세데스-벤츠가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을 공개하며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6개월 뒤 30%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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